

곽명희 전도사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3절
나의 인생에 길이 되고 힘이 되는 성경구절은 무수히 많지만 위의 구절은 2006년 미국 와서 부터의 삶 속에서 깊이 경험되어진 말씀입니다.
어려서부터 어린아이를 좋아하고 어린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 꿈이 있었던 저는 유아교육과를 전공하면서 교회에서는 유치부 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년의 나이에 미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하나님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라는 질문(기도)에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유아부교사로 섬기기 위해 교회학교에 지원했다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공qn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은
영유아부 전도사로 13년, 유치원 디렉터로 3년, 문화교육원 디렉터로 3년을 섬기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라고 명하시는 그 길을 충성스럽게 가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는 심방사역을 맡게 된 전도사로서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장 11절
말씀처럼 물 댄동산,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하나님의 방문이 필요한 자들에게 주님의 생명수를 전달하여 소성케 하는 통로의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 가족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는 남편 이상기집사, 아들 이 혁, 며느리 양성혜, 손녀(이아린, 이예린), 딸 이 진 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