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영 전도사
오선영 전도사는 대학 신입생 때 선교단체 개강 모임에서 요한복음 3:16 말씀을 통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싶다는 마음과 함께 성령께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게하셨다. 그 이후 성경말씀을 배우면서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음”을 깨닫게 되면서,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그 길을 걸어가고자하는 마음을 갖게되었다.
30대를 앞두고 진로의 문제로 기도하는 중, 지금 당장이 아니라 평생 무엇을 하기 원하느냐는 주님의 질문에 “주님의 말씀이 한 영혼 한 영혼을 살리시는 것을 옆에서 돕는 일”이라면 평생 기쁘게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을 고백하게 되었고, 고등부교사로 청년부 멘토로 계속해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나를 살게하시는 말씀을 나누는 일을 해오고 있었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13년부터 빌립보교회 만사인스티튜트 사역을 전담하게 되었고, 지금은 교육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에스겔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강물을 이루고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에스겔 47:9-12)”는 말씀대로 모든 죽어있는 것들을 살게하시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나누며 우리 영혼을 소성케하시는 주님을 날마다 찬양하며 살아가는 목회자가 되길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다. 또한 성도로서 오직 예수로 무장하고 복음의 정신을 계속해서 배우면서, 주님 주신 사명대로 제자삼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하는 일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