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M목양에서 청년 목양으로..

한동욱 전도사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2008년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7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한어 중고등부 첫 예배를 드린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십대 사역자들 사이에 우스개 말로 중동 선교보다 어렵다는 청소년 사역을 15년 동안 하며 느낀것은,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자신들과 주파수가 일치하지 않을 때에는 철저하게 외면하고 거절합니다. 저는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성육신 하신 이유가 우리와 주파수를 맞추기 위함이라 믿기에 그래서 아이들과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때론 주파수를 잘못 맞추어 잡음도 많이 있었지만 이 모든것이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들어 그동안 섬겼던 한중고 아이들에게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한중고 친구들아! 너희들에게 주었던 사랑보다 받은 사랑이 커서 지금의 내가 있단다, 믿음 잃지 않고 우리 청년부에서 꼭 다시 만나 갚지못한 사랑을 갚을 기회를 꼭 주었으면 좋겠다 사랑하며 축복한다’ – 언제나 너희들 편인 전도사님이

네, 그리고 이제 저는 주파수를 새롭게 맞추어 새로운 부족을 만나러 저는 떠납니다. 저출산 세대, 밀레니엄 키즈, 스마트 폰에 익숙한 모바일 원주민,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 그리고 z세대보다 조금 나이가 든 y 세대, 욜로와 워라밸을 추구하고, 가심비를-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따지는 또 다른 부족. 교회는 이들을 청년부라 부릅니다. 저는 이들을 향해 떠납니다. 기성세대는 이러한 젊은 청년들을 바라보며 우려와 근심어린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저는 우려와 근심의 눈을 거두고 하나님의 눈으로 이들을 바라봅니다. 앞으로의 하나님 나라를 세울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적의 세대로 이들을 바라볼 것입니다. 제가 성장하는 만큼 청년들을 성장 시킬수 있음을 깨닫고, 저는 끊임없는 영성을 추구하고, 제가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며, 현실 상황에 민감하고 투명한 삶을 살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첫 만남의 설렘을 사역 마치는 그날까지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주님! 우리 다음세대들에게 부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100년간의 부모님 세대의 기도와 희생으로 세워진 우리 아이들 세대와 청년 세대들이, 앞으로의 100년간 세계 교회에 빚진 것 원없이 갚을수 있도록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부모님 세대가 세워 놓은 복음과 역사의 반석 위를 다음 세대가 기뻐 뛰며 소리쳐 건너는 그 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이 이 땅의 대안입니다. 이들 가운데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십니다. 주님, 다음세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이와 같은 하나님의 꿈에 동참하는 지극히 작은 전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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